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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하고 비교되잖아'...이스라엘 전세기에 日 네티즌 '부글부글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3-10-16 1 Dailymotion

일본 정부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위해 전세기를 파견했지만 오히려 '한국과 비교된다'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, 이스라엘 탈출을 희망하는 일본인 8명을 태운 일본 전세기가 텔아비브 근교 벤글리온 국제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다고 지지 닷컴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,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이 시작한 뒤 일본 정부가 국민의 탈출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"이스라엘 상용 편이 한정되어 있어 전세기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국을 희망한 일본인 8명을 실어 날랐으며, 이후의 목적지는 각자의 판단의 맡기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기는 3만 엔(약 27만 원)의 유료로 운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전세기 파견을 두고 일본인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기를 파견하는 판단이 너무 늦었다는 점과 자국민을 상대로 하는 전세기인데도 유료로 운영한 점, 목적지가 일본이 아닌 점 등을 특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'유료 3만엔’이라는 단어가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일본 네티즌은 "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마 민간 직통편으로 일본으로 향하는 방법을 택했을 것"이라며 "한국군처럼 빨리 탈출을 돕는 편이 좋다"고 밝혀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3일,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 KC330 1대를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보내 국민 안전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송기에는 한국 국민 163명과 일본인과 일부 일본인의 타 국적 배우자 51명 등이 탑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카미가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이스라엘 일본 대사가 각각 외교채널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사진 출처ㅣ요미우리<br /><br />YTN 정윤주 (younj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61221549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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